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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노른자는 혈관건강을 해치나요?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18일


달걀노른자는 혈관건강을 해치나요?

일반적으로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도 있지만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레시틴 등 기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도 포함돼 있어 반드시 혈관건강을 해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흔히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심혈관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달걀노른자에는 185~240mg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까지는 달걀노른자를 많이 먹는 경우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던 사실입니다. 하지만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 외에도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레시틴도 있으며 단백질, 철, 비타민, 불포화지방 등을 비롯해 우리 몸에 유익한 여러 가지 성분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보통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흔히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몸 안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지 혈액 내 콜레스테롤수치가 정상보다 높을 때 건강상으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수치는 콜레스테롤 섭취량보다는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정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보다는 포화지방이나 불포화지방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훨씬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등을 덜 먹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조언합니다. 미국 식사지침자문위원회에서도 달걀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유해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하루 1~2개 정도의 먹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걀노른자는 혈관건강을 해치나요? (혈관건강백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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